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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 수익과 흔한 오해 정리
“의대 가면 평생 돈 걱정 없다면서요?”
“연봉 2억은 기본이라던데요?”
의대 = 고소득 직업.
맞는 말일 수도 있고, 아닐 수도 있습니다.
오늘은 '의대 졸업 이후의 진짜 현실'을 파헤쳐 보겠습니다.
✅ 의대생 → 의사까지의 루트 (간단 정리)
의대 6년
- 의사 국가고시 합격
- 인턴 1년 → 레지던트 4년 (전공별)
-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병원 or 개원
✔ 총 11년 이상 소요
✔ 대부분 30세 넘어서야 정규 수입 발생
💸 의사 연봉, 정말 2억 넘을까?
- 대학병원 전공의: 연봉 약 5,000~7,000만 원
- 전문의 경력 3년차 이상: 1.2억~2억 (과별 차이 큼)
- 개원의: 수입은 천차만별 (월 매출 1억 이상도 존재)
📌 하지만:
- 개원 시 초기 투자비 3~10억
- 리스크, 경쟁률, 고정비용도 만만치 않음
❌ 현실과 다른 오해들
- “의대만 가면 인생 끝난다”
→ 시작일 뿐, 진짜 경쟁은 졸업 후부터입니다. - “의사라면 누구나 부자다”
→ 피부과, 성형외과 등 일부 과에 한정된 이야기 - “정년 보장 직업이다”
→ 요즘은 개원보다 병원 계약직이 많고,
기술 발전(로봇 수술 등)으로 직무 변화 중
📈 경쟁률은 어떤가요?
- 의대 정시 경쟁률 평균: 10:1 이상
- 지역의대 (지방국립대): 4~8:1
- 의학전문대학원 출신도 재진입 중
💬 마무리
의사는 분명히 '존경받는 직업'입니다.
하지만 그만큼의 노력과 희생, 경쟁이 전제됩니다.혹시 지금 의대 진학을 고민 중이라면,
돈보다 먼저 자신의 적성과 삶의 방향을 생각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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